
이렇게 준비하면 좋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일반 관람객의 야간 출입이 통제되는 창덕궁을 밤에 걷는 예약제 프로그램이다. 청사초롱을 손에 들고 전문 해설사를 따라 인정전과 낙선재, 후원 숲길을 지나 연경당에서 궁중 다과와 국악 공연을 감상하는 구성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2026년 하반기는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 열린다. 하루 여섯 개 조가 5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하며, 1부는 오후 7시 10분·15분·20분, 2부는 오후 8시·8시 5분·8시 10분에 시작한다. 회차당 28명, 하루 168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예약이 필요한 야간 궁궐 프로그램

낮에 창덕궁을 찾으면 후원은 별도 예약 관람으로만 들어갈 수 있고, 인정전 안쪽이나 낙선재 일대는 시간대에 따라 접근이 제한된다. 달빛기행은 이 구간을 밤에, 그것도 소규모 인원으로 걷는다는 점에서 낮 관람과는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
티켓링크 추첨 예매
창덕궁 달빛기행은 선착순 판매가 아니라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추첨 응모제로 진행된다. 정해진 응모 기간에 신청한 뒤 추첨 결과를 확인하고, 당첨되면 결제하는 방식이다. 인기가 높아 선착순으로 열면 순식간에 마감되는 과열을 막기 위한 방식이라, 응모 일정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관람 대상은 만 7세 이상이며, 미취학 연령은 안전상 참여할 수 없다.
| 항목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6년 9월 10일~10월 17일, 목~일 |
| 출발 시간 | 1부 19:10~19:20, 2부 20:00~20:10(6개 조) |
| 관람 인원 | 회차당 28명, 하루 168명 / 만 7세 이상 |
| 관람료 | 1인 3만 원 |
| 예매 | 티켓링크 사전 추첨 응모 |
인정전에서 연경당까지 관람 코스

코스는 금호문에 모여 출발해 진선문과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를 지나고, 후원으로 들어가 상량정에서 대금 연주를 들은 뒤 부용지와 애련지를 거친다. 종착지인 연경당에서는 궁중 다과와 함께 전통 국악 공연을 앉아서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후원 숲길을 걸어 금호문으로 나온다. 돈화문 보수공사로 집결지가 금호문으로 바뀌었으니 입구를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전체 소요 시간은 100분 안팎이다. 어두운 숲길과 계단을 걷는 구간이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고, 조별로 이동 속도가 정해져 있어 중간에 이탈하거나 따로 돌아보기는 어렵다. 사진은 이동 중 짧게 찍을 수 있지만, 해설을 들으며 걷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담는 편이 좋다.
가는 방법과 준비물
집결 장소인 금호문은 돈화문 보수공사로 정해진 임시 집결지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1·3·5호선 종로3가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조별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어 집결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최소 20~30분 전에는 도착하는 편이 안전하다.
가을 저녁 창덕궁은 기온이 낮아질 수 있어 얇은 겉옷을 챙기고, 굽이 낮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청사초롱은 현장에서 대여해 들고 이동하며, 삼각대나 큰 짐은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가볍게 준비하는 편이 낫다.
자주 묻는 질문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창덕궁 달빛기행은 선착순 판매가 아니라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추첨 응모제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에 신청한 뒤 추첨 결과를 확인하고 당첨되면 결제하는 방식이라, 응모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관람료는 1인 3만 원이고 회차당 28명, 만 7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금호문에 모여 출발한 뒤 인정전, 낙선재, 후원 부용지와 애련지를 거쳐 연경당에서 다과와 공연을 보고 마무리하기까지 100분 안팎이 걸린다. 하루 여섯 개 조가 1부 오후 7시 10분대, 2부 오후 8시대로 나뉘어 5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한다.
창덕궁까지 어떻게 가나요?
집결 장소인 금호문은 돈화문 보수공사로 정해진 임시 집결지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닿는다. 1·3·5호선 종로3가역에서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집결 시간에 늦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어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좋다.
정보 안내
본문의 일정과 예매 방식은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응모 기간과 세부 코스는 방문 전 국가유산진흥원과 티켓링크 공지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