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숲길 입구의 삼나무숲 흙길

이렇게 보면 좋습니다

추천 흐름안내판에서 코스 확인, 1코스부터 걷고 체력에 맞춰 연장
잘 맞는 일정교래, 사려니숲길, 조천 방향을 지나는 제주 중산간 일정
걷기 성격삼나무가 빽빽한 침엽수림 흙길, 데크 구간이 일부 섞임
확인할 것주차 위치, 코스별 거리, 진입로 차단 여부, 우천 시 노면

삼다수숲길은 조용한 삼나무숲을 걷는 곳입니다

삼다수숲길 탐방로 입구 안내 표지판

현장 안내판에는 이곳이 제주시 교래리 삼다수숲이며,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상(천년의숲)을 수상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처럼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곧게 뻗은 삼나무가 줄지어 선 길을 조용히 걷기에는 오히려 부담이 적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평일에는 숲길을 거의 혼자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편의시설이 적으므로 물과 간식을 미리 챙기고, 코스 중간의 쉼터 위치를 안내판에서 먼저 확인하고 출발하는 편이 좋습니다.

코스는 세 가지, 거리 차이가 큽니다

삼다수숲길 1코스 2코스 3코스 안내 지도판
2코스 테우리길과 나가는 길이 갈라지는 삼다수숲길 갈림길 표지판

안내판 지도 기준으로 1코스는 1.2km, 2코스는 5.2km, 3코스는 8.3km입니다. 2코스는 표지판에 테우리길이라는 이름이 함께 적혀 있고, 편백나무·단풍나무 군락지와 쉼터, 노루목 같은 지점을 지나갑니다.

짧게 숲 분위기만 보고 싶다면 1코스로 충분하고, 여유가 있다면 2코스까지 이어서 걷는 편이 삼나무숲과 활엽수 군락지를 함께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3코스는 왕복 체력 소모가 크므로 시간과 컨디션을 넉넉히 확보한 날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삼나무 사이로 난 길이 이 숲의 전부입니다

곧게 뻗은 삼나무가 줄지어 선 삼다수숲길 숲속 길
나무 조각을 깐 삼다수숲길 데크 구간과 쓰러진 나뭇가지

이 숲의 매력은 화려한 전망이 아니라 곧게 뻗은 삼나무가 만드는 반복적인 풍경입니다. 걷는 구간 대부분이 완만한 평지에 가깝고, 나무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숲의 분위기가 계속 바뀝니다.

일부 구간은 나무 조각을 깐 폭신한 데크길로, 다른 구간은 낙엽이 쌓인 흙길로 이어집니다. 비 온 뒤에는 흙길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동화보다 밑창이 있는 신발을 권합니다.

주차와 진입로 통제

삼다수숲길 진입로의 주차금지 표지판과 차단봉

숲길 입구 진입로에는 주차금지 표지판과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어 차량으로 숲 안쪽까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정된 주차 공간에 차를 대고 도보로 입구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사람이 적은 숲이라 편의시설도 많지 않으니, 화장실과 물은 주차 공간 근처에서 미리 챙기고 들어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무릎이나 체력이 걱정된다면

1코스는 거리가 짧고 경사가 완만해 무릎 부담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흙길 구간의 노면이 고르지 않은 곳이 있어 지팡이나 등산스틱이 있으면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2코스, 3코스로 갈수록 걷는 거리가 길어질 뿐 급격한 오르막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왕복 거리를 감안해 중간 쉼터에서 충분히 쉬고, 부모님과 함께라면 1코스만 걷고 돌아 나오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방문 전 체크

위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일대 삼다수숲
성격
거리가 다른 3개 코스로 나뉜 삼나무숲 탐방로
추천 순서
입구 안내판에서 코스 확인, 1코스 완주, 체력에 맞춰 2코스 연장
변동 정보
진입로 차단 여부, 코스별 통제, 우천 시 노면 상태
  • 지정 주차 공간에 주차 후 도보로 진입
  • 밑창이 있는 신발과 물 준비
  • 비 온 뒤에는 흙길 구간 미끄러움 주의
  • 편의시설이 적으므로 화장실은 출발 전 미리 이용
  • 처음 방문이라면 1코스부터 시작

정보 안내
진입로 통제, 코스 개방 여부와 편의시설 상태는 방문 시점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발 전 현장 안내판과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삼다수숲길은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갈 수 있나요?

입구 쪽 1코스는 흙길과 데크가 섞여 있어 노면이 고르지 않은 구간이 있습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라면 방문 전 코스 초입 상태를 안내소나 최신 후기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주차는 숲길 입구 바로 앞에 할 수 있나요?

진입로에 주차금지 표지판과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어 차량으로 안쪽까지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지정된 주차 공간에 대고 도보로 입구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세 코스 중 처음이라면 어디부터 걸어야 하나요?

처음 방문이라면 1.2km의 1코스로 삼나무숲 분위기를 먼저 보고, 시간과 체력이 남으면 5.2km의 2코스(테우리길)까지 이어서 걷는 편을 권합니다.